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시장밤일음식문화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소비환경 침체로 인한 외식업 영업주의 경제난을 타파하고자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등을 삽입한 밤일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그로인해 광명동굴과 쇼핑특구를 찾는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객 유도 및 밤일음식문화거리 홍보효과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밤일음식문화거리는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자율실천 정착과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친절하고 위생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밤일음식문화거리가 광명시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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