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은 29일 여성가족부와 성남시가 주체로 국가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대상 방과후 학습·복지·보호·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중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7∼12월 주요 교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지원, 전문체험활동(통기타, 창의력 키우기, 음악 모둠북 등) 및 주말 전문체험활동(청소년 동아리 활동, 월1회 놀이체험, 진로체험 등), 급식지원(석식), 귀가지원(자체 셔틀버스 운영), 특별지원(캠프 등)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1~2학년(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청소년) 각 20명정도 인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30분~8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충원시까지이며 대기자 및 예비 신입생은 수시 모집한다. 접수시간은 평일 12시∼오후 6시 보호자 방문 접수이며 접수처는 수정청소년수련관 3층 왼쪽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그루터기 사무실이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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