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서울버스 노사 임금인상 합의…노조 총파업 ‘철회’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오늘(25일) 예고됐던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철회됐다.

서울시 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올해 임금을 3.7%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노조는 임금 7.29%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임금 동결을 고수하면서 양측은 팽팽하게 대립해왔다.

이와 함께 노조는 휴식 시간 확보와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정년 1년 연장 등도 요구했다.

임금 교섭은 지난 1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진행돼왔지만, 진전이 없었다.

결국 양측은 어제(24일) 오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13시간에 걸친 긴 협상을 통해 절충점을 찾았고, 협상은 극적 타결됐다.

이에 따라 협상이 결렬됐을 경우 오늘 새벽 4시부터 예고된 노조의 총파업은 철회됐다.

서울의 시내버스가 모두 정상 운행되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