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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돗물 맛 더 나아진다…정수장 냄새물질 실시간 대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 걱정 없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조류발생 시 정수장 운영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5’ 책자를 배포했다.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은 흙 냄새 또는 곰팡이 냄새 원인인 맛·냄새 물질(지오스민, 2-MIB)의 농도를 1일 30회 이상 측정할 수 있으며, 이들 물질의 입자 또는 용존 상태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구분해 측정할 수 있다.

맛·냄새 물질이 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시점과 존재형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수장 운영자는 정수 단계별 처리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석기기(SPME-GC/MS)에 간단히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지난 3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일대 정수장 한곳을 선정해 이번 실시간 자동분석 시스템을 8월부터 10월까지 시범적으로 테스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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