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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계양구, 메르스 환자발생 없도록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실시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계양구 관내 공원화장실 24개소, 경로당 156개소, 구청 및 주민센터 13개소, 공공도서관 등 기타 공공시설물 24개소 등 총 217개소이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기동반 1개 팀과 위탁방역업체 4개 팀, 동 자율방역단 11개 팀이 휴대용 ULV를 이용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보건소는 메르스 발생 직후부터 비상근무 실시, 임시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한림병원과 협력하여 의심환자 진료 및 격리 병실 38병실을 확보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상태이다.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지역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메르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방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복지기관 및 도서관, 공공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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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