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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계양구, 메르스 환자발생 없도록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실시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계양구 관내 공원화장실 24개소, 경로당 156개소, 구청 및 주민센터 13개소, 공공도서관 등 기타 공공시설물 24개소 등 총 217개소이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기동반 1개 팀과 위탁방역업체 4개 팀, 동 자율방역단 11개 팀이 휴대용 ULV를 이용한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보건소는 메르스 발생 직후부터 비상근무 실시, 임시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한림병원과 협력하여 의심환자 진료 및 격리 병실 38병실을 확보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상태이다.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지역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메르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방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복지기관 및 도서관, 공공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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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