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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경찰 ‘IS 소셜미디어 선전전’ 대처팀 발족한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외국인 대원 모집을 위해 활용하는 소셜미디어 선전전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 차원의 경찰팀이 다음 달 1일 발족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유럽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지휘할 이 경찰팀은 IS와 연계된 5만 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하루에 10만 개씩 쏟아지는 메시지와 관련된 주요 인물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로폴의 롭 웨인라이트 국장은 IS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업체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협력을 약속한 업체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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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