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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확진자 3명·사망자 2명 발생…총 172명, 치사율 15.7%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밤사이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7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있던 70대 남성 환자와 지난달 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60대 여성, 그리고 대전 대청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60대 여성 등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 80대 남성 2명으로 각각 암과 뇌졸중 등을 앓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늘면서 치사율도 15.7%로 높아졌다.

보건당국은 퇴원자가 7명 추가되면서 남아서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이고 이 가운데 14명은 호흡과 혈압 등이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한편 2백여 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풀려나면서 격리대상자는 3천 8백여 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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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