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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WHO 사무총장 “일반 대중에 추가 전파 가능성 낮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거릿 찬 WHO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메르스는 반드시 종식될 것이라며 대중들이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는 입장을 밝혔다.

유전자 감염력이 강한 방향으로 변이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마거릿 사무총장은 한국의 뛰어난 IT 기술로 실시간 감염 추적이 가능했지만, 병원 공개를 늦춘 것 등 초기 대처에는 실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병원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등 한국 정부의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것.

보건당국이 내놓은 분석도 증상이 나타난 날짜를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파악됐다.

메르스 2차 발원지인 삼성서울병원만 놓고 봐도, 확진자는 지난 10일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까지는 환자가 나오겠지만 삼성서울병원 노출 환자들의 감염 고리를 끊는다면 종식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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