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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8월부터 캠핑장 천막서 전기·가스 사용 금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8월부터 캠핑장 천막 안에서 전기나 가스·화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글램핑이나 카라반 같은 신종 야영시설은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등을 설치해야 하며 방염 성능을 갖춘 천막을 사용해야 한다.

국민안전처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를 열어 야영장 안전관리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앞으로 야영장 사업자는 영업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소화기를 설치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방송시설을 갖춰야 할 전망이다.

안전기준을 위반하면 시정명령 및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네 차례 위반할 경우 등록이 취소된다.

이밖에 야영장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법령 준수,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평가해 등급도 매길 계획이다.

야영장 등급 정보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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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