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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확진자 154명 중 16명 ‘위독’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가 15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16명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사망·퇴원자를 제외한 실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154명이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라고 밝혔다.

나머지 102명은 비교적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등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13곳에는 현장 대응팀이 파견돼 모든 대상자가 격리 해제될 때까지 집중 관리를 받을 전망이다.

반면 첫 메르스 환자가 발견된 평택성모병원은 전체 직원 격리기간이 끝나 오는 29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14일인 최대 잠복기 이후에도 잇따라 확진환자가 발견되는 것과 관련해선 “증상 발현 시점이 혼돈된 것”이라며 “최대 잠복기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체류 외국인들 사이에서 메르스 우려가 높아지고 만큼, 앞으로 외국인들도 관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내국인에 준하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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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