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복지부, 사망자 명단 번복…‘이랬다가 저랬다가’ 혼선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메르스에 대한 불안이 계속되면 국민의 눈이 정부 발표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가장 정확해야 할 정부의 공식 통계, 사망자 집계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완치자의 혈액을 투여받은 환자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10시간 가까이 지난 뒤에야 실수였다고 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쩡히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졸지에 사망자로 뒤바뀐 것.

오전까지만 해도 보호자가 환자의 부인이라고 발표했던 보건당국은 불과 4시간여 뒤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자와 함께 외래를 방문한 사람은 부인이 아닌 아들이라고 정정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됐던 메르스 의료기관도 정확한 확인을 거치지 않고 발표해 혼란을 빚은바 있다.

경기 군포시 소재의 병원은 알고 보니 서울 성동구에 있었고 다른 병원들의 명칭에도 오류가 발생키도 했다. 확진자 연령대 비율이나 일일 격리자 현황 등 기본적인 수치가 틀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장차관 중에 질병에 대해 지식이 있는 보건 전문가가 없다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금분야 전문가, 장옥주 차관도 복지분야 전문가다.
 
사우디에서 메르스가 발병한 지 이미 3년이나 지났지만 메르스에 대비한 정책도 복지전문가들이 주도해 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있는 대책본부와 국민 안전처의 메르스대책지원본부 등 메르스 대응팀만 5개로 각 조직 간 지시 체계나 업무에 대한 혼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