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인천 5.7℃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구름조금전주 8.5℃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여수 10.4℃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천안 7.7℃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메르스 관련 필요 예산 신속·전폭 지원”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필요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민간 전문가 중심의 즉각 대응팀을 감염병에 대응하는 상설 핵심기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예기치 않은 메르스 사태로 경기 회복의 불씨가 다시 사그러들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피해를 입은 업종과 지역, 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우리 경제를 잠식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영활동, 학교의 학사 일정이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전문가 중심의 즉각 대응팀을 감염병 대응의 상설 핵심기구로 제도화시켜 질병과 감염병에 대한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대통령은 최근의 가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양극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의 미래는 없다면서 노사정의 대화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픈AI, 英 재무장관 출신 오스본 영입…홍보총괄 퇴사 속 경영진 재편 가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픈AI가 영국 재무장관 출신 조지 오스본 전 장관을 전무이사 겸 ‘국가들을 위한 오픈AI(OpenAI for Countries)’ 계획 사업책임자로 선임하며 글로벌 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자신이 오픈AI의 전무이사이자 '국가들을 위한 오픈AI'(OpenAI for Countries) 계획 사업책임자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맡게 될 ‘오픈AI 포 컨트리스’는 미국 내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해외 확장 전략으로, 각국 정부와 협력해 AI를 국가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는 구상이다. 오픈AI는 이미 한국 정부와도 이 계획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 러헤인 오픈AI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는 “전 세계 AI 시스템을 민주적 가치 위에 구축하고, AI를 통해 번영과 자유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스본 전 장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특히 인상적인 리더들이며 AI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