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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정은, 러시아 국경절 맞아 푸틴에 축전 “관계 확대발전”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의 국경절인 독립기념일(6월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 보낸 축전에 “러시아 연방 국경절에 즈음해 당신과 당신을 통해 귀국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와 인사를 보낸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조러 친선관계가 새 세기에 들어와 최고위급에서 채택된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어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제 1위원장은 “친선의 해인 올해에 쌍무관계가 보다 높은 단계로 확대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며 “대통령 영도 아래 귀국에서 사회정치생활과 경제, 국방의 모든 영역에서 성과와 진보가 이룩되고 나라의 존엄과 이익이 수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신이 건강할 것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3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과 한반도 광복 70주년인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에 불참하면서 북러관계 이상기류설이 제기됐으나 북한은 여러 차례 북한 도서 기증 행사를 진행하며 변함없는 친선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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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