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메르스특위, 질병관리본부 부실 초동 대처 강하게 ‘질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는 11일 질병관리본부와 삼성서울병원의 부실한 초동 대처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대책특위 전체회의에서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완전히 치외법권 지대처럼 다뤘다”며 “오늘 발표에 의하면 전체 환자 122명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가 55명으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가 당국으로부터 접촉대상자로 사전에 분류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삼성서울병원이 이렇게 허술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전혀 체크가 안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회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전체를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과장 한 명을 국회로 보내 모든 책임을 정부에 떠맡기고 ‘국가가 뚫렸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떠나도록 정부는 그냥 내버려둘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폐쇄뿐 아니라 병원 전체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히어로애니미술학원, ‘CG디지털드로잉클래스 · 해부학마스터클래스’ 특강 개설로 실기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입시철을 맞아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커리큘럼은 실기 실력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4주 집중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된다. 과정은 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나뉘어 초보자부터 입시 준비생, 취업을 앞둔 포트폴리오 제작자까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수업은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웹툰·일러스트·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명지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등 관련 전공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청강대, 명지대, 계원예술대학교 등 주요 예체능 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며 입시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 ‘히어로애니TV’를 개설해, 실기 노하우와 합격작 분석, 입시 정보 등 다양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