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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 “朴대통령 방미연기 이해한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을 위해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한 것과 관련해, 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박 대통령의 방미일정이 다시 조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앨리스터 배스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 서로 편한 시기에 방미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미 동맹과 지역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동맹의 역할을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미관계와 동맹은 견고하고 미래에도 계속 그럴 것이다”며 “방문 일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정할 것이고 한미관계의 강한 유대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당시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서로 편리한 시기에 박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아 중요 사항을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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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英 재무장관 출신 오스본 영입…홍보총괄 퇴사 속 경영진 재편 가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픈AI가 영국 재무장관 출신 조지 오스본 전 장관을 전무이사 겸 ‘국가들을 위한 오픈AI(OpenAI for Countries)’ 계획 사업책임자로 선임하며 글로벌 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자신이 오픈AI의 전무이사이자 '국가들을 위한 오픈AI'(OpenAI for Countries) 계획 사업책임자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맡게 될 ‘오픈AI 포 컨트리스’는 미국 내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해외 확장 전략으로, 각국 정부와 협력해 AI를 국가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는 구상이다. 오픈AI는 이미 한국 정부와도 이 계획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 러헤인 오픈AI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는 “전 세계 AI 시스템을 민주적 가치 위에 구축하고, AI를 통해 번영과 자유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스본 전 장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스본 전 장관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라이트캡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특히 인상적인 리더들이며 AI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