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7살 B씨와 54살 K씨 등 2명을 입건했다.
B씨는 지난 5일 유명 포털 사이트 카페 게시판에 특정 언론사 기자를 사칭하며 메르스 확산으로 정부가 8일부터 사흘 동안 임시 공휴일로 결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의심 환자가 태백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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