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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계속되는 가뭄…배추 등 채솟값 ‘고공행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소양강댐이 역대 최저 수위에 육박하는 등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에 봄배추 등 채소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봄배추 2.5kg 평균 가격은 2천680원으로 지난주보다 34%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 1.5㎏도 평균 가격이 1천450원으로 일주일 새 45%나 상승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는 봄배추, 감자, 고추 등은 오랜 가뭄 탓에 생육 상태 부진으로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해 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경락가격은 2천393원으로 1년 전보다 세배 이상 뛴 것으로 확인됐다.

양배추 가격도 1년 전에 비해 2.8배, 대파는 2.2배로 올랐고, 시금치와 양파 무 등은 50%가량 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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