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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진원지’ 사우디 전문가단 이번주 한국온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진원지라고 할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전문가단이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9일, 사우디 보건부와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메르스 예방과 방역·치료를 전담하는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센터 소속 6∼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단을 조직, 이번 주 안으로 한국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방한을 통해 한국 보건 당국과 협력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대한 경험과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사우디 전문인력 방한은 지난달 1일 새로 취임한 칼리드 알팔리 장관이 최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메르스와 관련, 양국의 협력을 제안한 친서를 보내면서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알팔리 장관은 장관은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의 회장으로 사우디 정부 내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아람코는 한국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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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