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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하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해 총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겨울에도 아파트단지와 상업부문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개최해 약 14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아파트 단지 경우, 에너지 전기와 수도 부문에서 절감률이 가장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절전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률 외에도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율 등 에너지생산을 위한 노력도 함께 평가하기로 했다.

상가는 계약전력 5kW초과와 그 이하로 나누어 평가하며 절감실적이 우수한 상가 등에 대해서는 절전제품구입과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200만원의 절전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원전하나줄이기(energy.seoul.go.kr)'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서울시내 아파트단지와 중소 점포‧시설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나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정희정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지난 겨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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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