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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아산병원 보안요원, 자택격리 이동해 공주현대병원서 진료…격리자 관리도 구멍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충남에서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아산병원 보안요원인 20대 환자가 자택인 공주에서 격리 중이던 어제 택시를 타고 공주현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일부터 공주의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고열 증세를 보이자 어제 오전 택시를 타고 공주현대병원에서 1시간 반가량 진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공주현대병원의 외래 진료를 중단시키고 역학 조사반을 투입해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병원 직원과 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조사착수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당진과 보령, 부여에서 자택 격리 중이던 4명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는 등 연락이 끊겨 보건당국이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서는 등 격리자 관리에도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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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