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2의 '별그대'는? ... 국내 방송 콘텐츠의 중국 진출 확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 전지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방송 콘텐츠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오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 KBS, MBC, SBS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제이이엔엠(CJ E&M) 등 케이블 방송사도 참가해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콘텐츠도 함께 한류 바람을 탈 수 있도록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참여 기업과 중국 방송 관계자들 간의 인적 교류망 구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문화방송의 복면가왕 ▲한국방송공사의 힐러 ▲서울방송의 아빠를 부탁해 ▲시제이이엔엠(CJ E&M)의 삼시세끼 등 18개 작품이 소개된다.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지혜의 한수 회초리 ▲러브싱크로 등 3편도 국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공중파 방송 중심이었던 방송한류가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 작품들까지 가세했다”며 “아시아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별에서 온 그대’를 잇는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기준 전 세계 50개국에서 1424명의 바이어와 172개 전시사가 참여한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은 관람객 2만291명을 기록하며 중국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