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7.3℃
  • 구름조금수원 -6.2℃
  • 맑음청주 -5.1℃
  • 구름조금대전 -5.0℃
  • 흐림대구 -1.1℃
  • 전주 -2.1℃
  • 구름많음울산 -0.2℃
  • 구름조금광주 0.5℃
  • 흐림부산 1.1℃
  • 구름조금여수 1.3℃
  • 제주 7.2℃
  • 맑음천안 -6.0℃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서귀포시 "3無 해수욕장 운영" 계획 발표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서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안전사고, 불편, 바가지 없는 '3무(無) 여름철 해수욕장'을 운영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투입될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모집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업무가 관리청인 자치단체로 이관되고 해경의 조직개편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축소배치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15명을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해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신속한 초기구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상오토바이 레저사업자와의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해 적극 활용하고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청년회의 자율순찰대 운영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4개 해수욕장에 대해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점 등 개선대책도 개장 전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특별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조성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안전사고 없고, 불편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마을회 등 해변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