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인천 5.7℃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구름조금전주 8.5℃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여수 10.4℃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천안 7.7℃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정원, 판사 지원자에게 '세월호 참사' 견해 물어 사상검증 해보나?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국정원, 판사 지원자 신원조사. 지난 26일 SBS에 따르면 2013~2014년 법원의 경력판사 임용에 지원한 변호사들은 국정원으로 부터 신원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경력판사에 지원한 변호사를 만나 지난 사건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견해, 노조 사건에 대한 SNS 활동 등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에 정치적 성향에 대한 사상검증이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은 대통령령인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신원조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대통령령 보안업무규정 33조 1항은 “국가정보원장은 국가보안을 위하여 국가에 대한 충성심·성실성 및 신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신원조사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7일 서울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 "법원에서 뽑는 경력 판사 지원자들을 국정원이 비밀리에 접촉해 사실상 면접을 벌인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났다"며 "민주국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사법권의 독립이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침해되고 있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어"헌법이 법관의 자격과 법원조직을 법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행정부로부터 사법권을 완전히 독립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따라서 법원은 행정부로부터 조직적으로 독립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인사권도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도 나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WYBOT S3, 새로운 기준으로 수영장 로봇 산업 재정의...호주 출시 임박

시드니, 2025년 12월 17일 /PRNewswire/ -- 첨단 수영장 청소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와이봇(WYBOT)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혁신적인 WYBOT S3 수영장 청소 로봇을 호주 시장에 출시한다. WYBOT S3는 연말 시즌을 위한 최적의 선물로, 정교한 3D 매핑과 통합된 자동 비우기 시스템을 모두 갖춘 세계 최초의 수영장 로봇이다. 이번 출시로 로봇 수영장 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며 기존 수영장 유지 관리 관행을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elf-Emptying System 실시간 위치 인식, AI 비주얼 클리닝, 스마트 클리닝 시스템 WYBOT S3는 총 36개의 센서를 핵심 기술로 활용해 AI 비주얼 클리닝 및 수중 3D 매핑 기능을 구현한다. 이 고급 설정 덕분에 수영장 전체를 정밀하게 분석한 3차원 모델을 생성하고, 사각지대 없이 완벽한 청소를 수행한다. 사용자는 경로 추적을 통해 로봇의 이동 경로와 청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청소가 완료되면 자동 잔해 수거 시스템이 수거된 오염물을 외부 지상 기반 쓰레기통으로 이송까지 해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