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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용인건설업체 민원 재검토 조정중 '군사보호구영 내 내 공동주택 건립해달라'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용인시청에서 이동신문고를 열어 한 건설업체가 ‘군사보호구역 내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며 낸 민원에 대해 군부대 측이 재검토하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오전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78-1 일대 공동주택 건설 예정 부지를 방문한 뒤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인과 육군 제55보병사단,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민원인은 지난해 6월 시가화예정지 17만3000여㎡ 부지에 27층 높이의 아파트 1950세대를 짓겠다며 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신청했으나 군부대가 부동의하자 지구단위계획 신청을 자진 취소했다. 이후 올해 4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군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예하 포병부대와 항공대의 작전수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부동의했다.
시와 군은 권익위의 이번 조정에 따라 민원인이 지구단위계획을 재신청하면 군사보호구역 내에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한지 여부를 면밀하게 재검토하기로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군 작전수행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한지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취지에 관련 기관이 동의한 것”이라며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정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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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