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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책 나눔 페스티벌' 열려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 이하 센터)가 자발적 도서기증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키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30일 하남시청 앞 근린공원에서 ‘사랑의 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달부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들을 기증받고 있으며 행사 중에는 도서를 기증받고 교환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이밖에 동화 속 캐릭터 그리기, 캐리커처, 네일아트, 풍선아트, 로봇체험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언제든 센터로 도서기증이 가능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기증받은 도서를 관내 작은도서관 7곳 및 미사초, 미사강변초 등 신설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를 기증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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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