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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남시재향군인회, 판문점, 땅굴 돌며 안보체험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는 안보에 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21일 판문점 등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중학생과 부모 114명(57가족)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통합방위협의회원, 재향군인회원 등 153명이 함께하였다.

참여자들은 판문점과 공동경비구역, 도라전망대, 출입국관리사무소, 제3땅굴, 도끼만행 현장, 1군단 1포병여단 655대대 등을 방문했다.

공동경비구역에서 직접 본 남북한 경비병의 대치 상황,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시와 북한 주민들의 모습에 국가안보와 통일에 관한 인식을 다시 갖게 했다.

제3땅굴(높이 2m, 폭 2m, 총길이 1635m)도 한 시간 동안 왕복해 북한의 도발과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경험하였다. .

1군단 1포병여단 655대대에서는 장병들과 함께 군 생활관과 각종 군 장비를 둘러보고 자주포 탑승 등 병영체험을 했다.

성남시재향군인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안보현장 체험을 해 분단된 조국과 안보, 통일에 관한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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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