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박무인천 5.3℃
  • 박무수원 5.0℃
  • 흐림청주 8.1℃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전주 9.2℃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여수 9.5℃
  • 구름조금제주 12.1℃
  • 흐림천안 6.1℃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근로 장애인과 함께 나눔마당,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후원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김동철)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정종환)의 후원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및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다양한 체육활동 제공과 경기 종목에 참여함으로써 체력증진의 기회와 소속감 및 공동체의식을 높이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근로 장애인이 함께하는 쌀 1000가마 나눔 마당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인천시 관계자,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사회복지기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지난해의 후원에 이어 올해는 쌀 1000가마 나눔 마당 행사(4000만원 상당)를 후원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로 인해 이번 근로 장애인 체육대회 행사와 더불어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10㎏ 1000포의 쌀이 전달됐다.

더욱이 이 행사는 4회에 걸쳐 실시됐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체육대회가 올해 중단될 위기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도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의 소외단체 지정후원으로 더욱 값지고 귀한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