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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토부,국내 최초 교통신호 인식하는 ' 자율주행기술' 선보여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차량이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인식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선보인 기술은 차량이 레이더와 센서를 전방의 물체를 감지해 자동 제어하는 AEBS(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와 차량이 차로에서 벗어날 때 자동적으로 제어해주는 LKAS(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기술시연과 함께 이달 초 열린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시험운행 허가 제도를 마련해 자율주행 시스템 장착 허용 등 관련 법과 제도 정비와 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연구개발(R&D) 추진방안,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 연계 방안, 자동차가 운전자의 명령을 제대로 파악해 수행하는 인간기계접속장치(HMI),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은 “이번 시연회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정부정책지원과 개발 이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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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