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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개최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서울시는 오는 17일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10개 분야 295개의 판매팀이 참여해 장터가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주한네팔학생회 주관으로 ‘네팔 돕기 일일장터’가 열려 일일장터 운영으로 판매된 수익금은 네팔 어린이를 위한 학교를 짓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장터에서 첫 선보이는 농부들에게 농산물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부의 시장을 첫 개선 한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 작가 8인의 공예작품 전시 판매해 판매수익금에 대한 자율기부를 진행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날 진행될 예정이며 혹서기인 7~8월엔 휴장을 한다.

자원순환 이인근 과장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네팔 이재민 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며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 어르신 일자리 상담 등 새롭고 다양한 장터의 볼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한복판에서 열리는 7일장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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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