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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노을캠핑장서 별 여행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서울시는 노을캠핑장에서 ‘별(★) 여행’을 오는 5월 16일~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별(★) 여행’은 캠핑장 수요 확대와 바람직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자리 유래 및 별자리 찾는 법을 배우고, 달 모형 만들기 체험,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등 ‘별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발고도 96m 높이의 잔디 캠핑장인 노을캠핑장 사무실 앞(캠핑존 G)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달 학교’를 운영한다.

이후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월별(5~9월) 주요 별자리 찾는 방법과 별자리를 천문지도사 지도하에 관찰할 수 있다. 시민들이 관찰한 별자리를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별(★) 여행’은 매회 18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캠핑장 이용자는 캠핑장 사무실에서 예약하면 된다.

일반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최대 20가족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안해칠 소장은 “캠핑장 수요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캠핑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며 아울러 도심에서 저녁, 가족과의 이색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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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