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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혼슈에서 강도 6.6 지진 발생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지난 13일 오전 6시13분쯤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13일(한국시각) 오전 6시 12분께에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일본 혼슈 모리오카 남동쪽 119km, 지하 39km 지점이다. 규모는 진도 6.6이다.

NHK측은 "이와테 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라고 전해 이번 지진의 위험성을 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2011년 동일본대지진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다행히 원전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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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