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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배우 이제훈, 필리핀 이재민 위로 전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배우 이제훈이 필리핀 현지에서 태풍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제훈이 MBC나눔과 옥스팜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에 참여, 태풍의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제훈은 이곳 현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과 함께 태풍의 피해로 무너져 내려 썩은 맹그로브 나무들을 자르고 새로운 묘목을 심는 등 농부들의 일손을 돕기도 했다. 

이제훈은 "재난재해로 고통 받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이곳에서 나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참여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제훈은 샘킴과 함께 오는 22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진행하는 '푸드 트럭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네팔 대지진을 포함한 재해지역 긴급 구호 활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훈이 필리핀 현지 봉사와 푸드 트럭 챌린지로 참여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는 오는 6월 11일 방송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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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