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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권은희 내정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종걸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초선인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을 내정했다.

그는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원외인사가 주로 맡아왔지만, 지금은 현역 의원들과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인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호남 의원인 동시에 여성 의원으로서의 상징성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에서는 당시 천정배 전 의원이 출마를 노리던 광주 광산을에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로부터 전격적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하지만 당시 지도부가 권 의원을 공천하면서 같은 지역에 출마를 준비했던 기동민 후보를 서울 동작을로 이동시켜 전략공천했고, 여기에 허동준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강력히 반발하는 등 '공천파동'이 벌이기도 했다.

당시 권 의원의 전략공천으로 출마를 포기했던 천 전 의원이 이번 4·29 재보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광주 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새정치연합의 비상사태가 초래된 과정이 새삼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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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 도지부장, 배문화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미망인회 도지부장, 김공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장 등 총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성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강동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봉 의장은“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보훈은 단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