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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평해전' 김무열-진구-이현우, 계급별 군복 공개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11일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속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의 다양한 군복 스틸컷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공식 행사 등에 착용하는 해군의 정복이다. 흰색 컬러의 하정복과 정모는 계급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은 장교의 정복을,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는 부사관의 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김무열과 진구의 하정복은 계급장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의 이현우는 장교 김무열, 부사관 진구와 다르게 일반 사병의 하정복을 입고 등장한다.

또한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근무하게 될 때 착용하는 군청색 계열의 고속정복은 위아래가 붙은 올인원 스타일이다. 해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속성과 고속정 안에서의 활동성을 위해 올인원 스타일로 제작된 고속정복은 영화에서도 80% 이상 등장하는 메인 의상이다.

'연평해전' 관계자는 "고속정복 제작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의상팀은 다양한 자료조사와 자문을 통해 실제와 같은 완벽한 의상을 제작했다"며 "특히 해군 출신 진구의 경험도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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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