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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열 번째 입양의 날 행사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서울시는 지난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복지센터(야외테마공원)에서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10시 30분에 개최한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국내 입양기관으로 ▲15세 미만 아동의 입양을 원하는 가정의 적격여부 확인을 위한 신청 서류 및 가정조사 ▲가정법원 신청, 입양에 대한 이해와 양친과 양자의 관계형성을 위한 예비 입양부모 교육 ▲입양 성립 후 1년간 사후관리 ▲국내 입양활성화를 위한 입양캠페인 ▲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입양문화 전파워크숍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입양을 통해 새롭게 가족이 된 입양가족들을 축하하고 입양부모의 사례발표, 입양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이순덕 소장은 “국내입양이 활성화되어 유기아동의 복지와 권리증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모두가 입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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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