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해양조사원, '독도' 홍보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펼쳐지는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의 참가자들에게 항해를 위한 동해 해류‧항로와 같은 해양정보와 독도사랑 T셔츠 등의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 40~50개 팀이 참가하며 '바다 위 마라톤'이라고 불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독도를 수호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울진과 독도를 왕복하는 '1000km 독도 퍼레이드' 코스로 대장정을 떠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대회 취지를 고취시키고 참가팀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 동해의 해류정보와 요트항로·지형·역사 등이 수록된 접이식 요트항해도 및 동해(EAST SEA)와 독도가 새겨진 티셔츠 등을 모든 참가팀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대회진행에 협력하고 다양한 나라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동해 표기와 독도가 우리 해양영토임을 확고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