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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심 즐기는 '2015 밀러 슈퍼힙합파티'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다음달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파티가 열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기획사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는 오는 6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2015 밀러 슈퍼힙합파티(2015 MILLER SUPER HIPHOP PARTY)'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답은 없고, 내일도 없어(No Answer, No Tomorrow)'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른 힙합공연들과는 달리 도심에서 즐기는 힙합파티가 된다는 것이 공연 기획사의 설명이다.

또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가수 양동근, 버벌진트, 산이,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치타, 제시 등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관계자는 "힙합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시간이 아깝지 않을 공연을 기획했다"며 "뮤지션들의 공연 후에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음악과 함께 애프터 파티가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5 밀러 슈퍼힙합파티'는 이날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 부산 그리드 클럽 외 다수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됐으며 오는 19일 1차 정식 티켓 오픈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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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