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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노형돈 ‘끝날’, 해외 음원사이트 발매 결정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지난 7일 신곡 ‘끝날’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해외에서도 음원 발매를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블루칩뮤직 음반홍보팀 한이슬 실장은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감성발라드 ‘끝날’의 호응이 예상 외로 높아 아이튠즈, 아마존 등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순차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랜 연인의 이별 이야기와 함께 노형돈의 부드러운 미성의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히 노형돈의 ‘끝날’은 뮤직비디오 제작이나 방송 출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짙은 호소력에 매력을 느낀 팬들의 SNS 노래추천이 곡의 흥행에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발매된 노형돈의 ‘끝날’은 오래된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성 발라드로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베이시스트 박종우 등 유명 세션들의 참여와 함께 블루칩뮤직 최민성 프로듀서, ‘이별이 온다’의 보컬리스트 장규철 등 실력파 현역들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곡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의 보이스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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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