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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G-1000일 행사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평창군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평창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0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개최 1000일을 앞두고 열리는 본 행사는 "2018평창! 성공을 위한 1000일의 약속"을 주제로 올림픽 유치를 이뤄냈던 당시의 열기를 재점화 하고자 총 3부로 구성된 호스트 시티(Host City) 평창만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수 평창군민으로 구성된 둔전평농악의 식전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 후 1부 행사에서는 올림픽대회 슬로건을 발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1000마리 소원 비둘기와 G-1000일 기념 대형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레드벨벳, 홍진영, 바바, 지원이, 김종환, 김범룡 등 인기연예인 초청공연이 MC 박슬기의 진행으로 펼쳐져 현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초청공연이 끝나는 대로 평창FC와 FC의정부와의 K3리그 축구경기가 3부 행사로 진행되며, 각 행사 사이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경품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평창군은 대회개최 G-1000일을 맞이해 Host City 평창 청소년 댄스경연 페스티벌, 성공개최 염원 1000개의 촛불 퍼포먼스, '불효자는 웁니다' 악극공연, 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대회 개최가 10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앞으로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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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