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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제약, 중국 유통기업과 양해각서 체결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삼성제약 '까스명수'가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제약은 지난 6일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찌하이(何济海) 전 상무부장관,  화랜상사그룹 장쩌린(张幘麟) 대표, 중국 상업기업연합회 왕커리(王柯毅) 처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제약은 업무협약을 통해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화랜백화점 및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화랜상사그룹은 삼성제약의 제품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랜상사그룹은 지난 1989년 2월 톈진(天津)에 설립돼 베이징(北京)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 86개 화랜백화점과 2000여개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만 한화 122조에 이르는 거대 국영 유통사다.

화랜상사그룹 장쩌린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삼성제약의 제품군이 당사의 유통망을 통하여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입지에서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제약 이익우 대표이사는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른 유통이 가능한 품목들을 먼저 중국 현지에 출시 시킨 뒤 순차적으로 주력제품들까지 유통시키는 방법으로 60조 중국시장에 삼성제약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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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