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에는 긴급구조기관 및 단체 20곳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전개한다.
특히 21일에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유니드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펼칠 예정이라 알렸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간업체의 초기 대응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 홍보용 포스터와 리플릿 배포, 홈페이지 팝업창, LED 전광판 홍보, 입간판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재난안전훈련 대응만이 안전의 초석임을 확산시켜 어떠한 각종 재난에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ㆍ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 각 유관기관과의 공조, 재난안전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확고한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확산시켜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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