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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총선 출구조사서 보수당 압승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영국 총선 출구조사 결과 당초 예상과 달리 보수당이 노동당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이끌고 있는 보수당은 이날 출구조사결과 316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보수당과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 노동당은 239석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보수당이 출구조사와 같이 의석을 차지하더라도 전체 650석의 과반인 326석에는 미치지 못해 2010년 총선에 이어 단독과반 정당이 없는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또 다시 출현할 것으로 보여졌다.

양당은 총선 직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동률 내지는 오차범위 이내의 격차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는데, 지난 2010년 총선에서 56석으로 제3당이 됐던 자유민주당은 대다수 의석을 잃으며 10석을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난 총선에서 6석을 얻었던 스코틀랜드독립당(SNP)는 분리독립 열풍에 힘입어 전체 스코틀랜드 의석 59석 중 1석을 제외한 58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강력한 반이민법을 주장해온 영국독립당(UKIP)은 2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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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