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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총알 3발 맞고도 자녀 구한 엄마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지난 3일 밤 32살의 에린 씨 부부와 3명의 아이들이 위스콘신주 매너샤의 다리를 건너던 중 난데없이 총탄이 날아들었다. 남편 조너선 씨와 큰 딸 올리비아는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고, 에린 씨도 복부와 오른쪽 다리, 왼손에 3발이나 총을 맞고 쓰러졌지만 하지만 에린 씨는 쏟아지는 총탄 속에서 7살 아들 에르자와 5살 딸 셀라에게 달려가 다리 밖으로 안고 나왔다.

사건은 27살 델토로가 약혼녀로부터 결혼을 거절당하자 홧김에 총기를 난사하면서 일어났는데 다리를 지나던 다른 30대 남성 한 명이 더 숨졌고, 범인 델토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아이를 구한 엄마 에린 씨는 긴급 수술을 받고 의식은 회복했지만, 위독한 상태이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서도 아이들을 구해낸 모성애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에린 씨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도 답지해 하루 만에 11만 달러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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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구리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을 공유하고, 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과 도시 안전·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교문1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