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 부천혜림원(원장 임성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설립자 기념예배당에서 개봉교회 어르신 초청행사를 가졌다.SM 스포츠 센타 강경화 강사가 어르신 초청행사에서 목 근육을 푸는 것을 비롯하여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지속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 했다.
이날 어르신 초청행사는 부천혜림원 건강지원부에서 매년 5월 지역 어른들을 초청하여 의료와 영양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거주인들이 어르신에 대한 예의를 배운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부천혜림원 임성현 원장은 어르신 초청행사에서 초대 이사장인 림병덕 목사의 부천혜림원 설립에 대한 배경과 지적장애인들이 대한 사회적응을 위한 서비스를 부천혜림원이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현 원장은 "개봉교회 민들레 홀씨 봉사팀에 대해서 오랜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원예활동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더없는 활력을 주었다"고 격려했다.
부천혜림원 직원들은 "오늘 행사에서 어버이 은혜를 비롯해 성가를 함께 부르며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애와 이웃을 섬기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업무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