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께하는 사랑밭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마술사 함현진이 지난 4월 24일, 도서 1,002권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올 3월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된 함현진 마술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다양한 책을 보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뜻으로 도서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부천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함현진 홍보대사는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전하며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함현진 마술사가 기부한 도서 1,002권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팀장은 “함현진 홍보대사는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여러 나눔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로 봉사할 예정”이라면서, “함현진 홍보대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힘을 얻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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