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6일 가진 돈 전부를 북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로저스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의 금융전문 매체인 'CNN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북한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할 수만 있다면 모든 돈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마오쩌둥은 사망했고 이후 덩샤오핑이 중국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듯이 북한에서도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영국 인기밴드인 '블러'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8집 앨범에 '평양'이란 곡을 수록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전했다. 밴드 보컬인 데이먼 알반이 2013년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곡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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