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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3일 서울 종각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와 6개 관련 기관 전문의 500여 명이 참석, 대국민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2009-2013)에 따르면 주요 만성질환자 3명중 1명 이상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내과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홍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에 있다.

또 새롭게 구성되는 홍보협의체를 통해 금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서약서'를 참석자 전원이 작성해 이를 공동으로 선포할 예정이다.본 선포식을 통해 전문가인 의사의 적극적인 금연 중재가 금연 성공률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금연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사들의 적극적인 금연 중재와 동참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금연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고, 정부에서 정책적인 관심을 가지기 이전부터 금연치료를 해온 만큼, 이번 캠페인에도 적극 협조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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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