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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직장동료 카드로 현금 서비스 받아 가로챈 40대 검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직장동료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절도)로 A(43)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8시쯤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노래방에서 직장동료 B(43)씨가 요금을 결제하라고 준 신용카드로 현금 75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다음날 오후 2시 40분쯤 인천 부평구 소재 한 편의점 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는 유흥비 및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또 다른 사건의 재물손괴·횡령 혐의로 수배중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은 A씨는 휴대전화로 위치를 파악한 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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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