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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무성, 공무원연금개혁안...끝까지 보완해 나갈 것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안의 재정절감효과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잘 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끝까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비판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하지만 한쪽이 100% 만족할 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선이 어려우면 차선, 차선이 어려우면 차차선을 선택해야 한다"며 야당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어려운 과제에 대해 국회와 정부, 전문가와 공무원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데 의의를 두겠다"면서 "다른 개혁도 해결할 길이 열렸고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국민과 언론이 재정절감 효과에 대해 우려와 지적을 펴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비판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끝까지 잘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적연금부분을 걱정하는 여론이 많은데 앞으로 구성될 사회적 기구에서 국가의 재정을 고려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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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