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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르노삼성, SM5‧QM5‧QM3 '디젤 차량' 사용연료 표시 강화


[데일리연합 박혁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QM5, QM3 디젤 차량에 휘발유가 주입되는 혼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용연료 표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한 디젤 차량 SM5, QM5, QM3 차량의 혼유로 인한 사고가 125건 접수됨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유 캡에 사용 유종에 대한 표시가 없어 혼유 사고 발생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르노삼성자동차에 연료 표시를 강화해줄 것을 권고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SM3, QM5, QM3 디젤 차량에 대해 주유 캡에 사용연료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스티커 부착 대상 자동차는 SM5 7308대, QM5 5만1983대, QM3 2만2423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들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연락해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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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